일단 전 롤 뉴비인데다 하루에 한 게임 하기 힘든 초 라이트 유저입니다.

요즘 들어 생긴 취미가 롤 경기 찾아서 보는 건데, 뭐 국내 경기 위주죠.

배틀로얄 / 온겜넷 / 인벤방송(주로 초대석)

제일 좋아하는 팀은 LG-IM (인벤방송의 힘이 큼) 리....링태희!

나진 팀은 소/실 다 좋아하고, 제닉스 스톰, 불주부 좋아합니다.

얼주부는 로코있던 시절만 조금 팬이었음. 로코매라 듀오 ㅠㅠ

암튼 

배틀로얄로 두각을 나타낸 인빅터스 게이밍 - 미드 쯔타이의 파밍력과 신선한 챔피언 픽이 매력이죠.

그동안 부진 했다가 이번에 우승한 얼주부

경기를 본적이 없는 SK 게이밍 - 조금 기대하는 중

요즘 힘이 많이 빠진듯한 CLG NA - 보이보이 힘내라!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M5 - 명경기가 나올 거 같아요. EU 스타일을 고수 하지 않는 다면서요? 경기를 못봐서 잘 모르겠음.

배틀로얄에서 많이 깨져서 좀 불쌍한 TPA

살찐 링태희가 있는 것 같은 팀 디그니타스 - 국내에선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았어요.

나진 소드! - 막통수 시절엔 별로였는데, 요즘 들어 새삼 다시보게 됨. 소/실로 나뉘고 나서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많이 변해서 칭찬 많이 듣죠. 근데 난 예전 악동 같은 막눈선수가 그리움. 사방 팔방 헤집고 다니던 시절이 보는 재미는 더 있었던 거 같아요. 경기는 말아먹어도 ㅋ

프로겐!! CLG EU!! - 많이 기대중입니다.

팀 솔로미드도 우리나라에선 큰 재미를 못봤었죠.

월드 엘리트 - 배틀로얄에서 털리고 간 기억밖에 없....ㅠㅠ 개인적으로 인빅터스 게이밍이 좀 더 나아보여요.

사이곤 조커 - 처음 보는 팀. 

이번 롤드컵 정말 기대 되네요. 한 경기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음. ㅇㅅㅇ

게임 경기를 열심히 찾아보는 건 03년도 MBC게임 스타리그 이후로 오랫만이네요.

- 한줄 요약 : 롤드컵 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