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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토론회.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한 팀입니다"
게시물ID : sisa_879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2
추천 : 2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31 13:36:10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한 팀입니다"  - 문재인 



"이재명 시장님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서 제가 걱정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저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이 잘 하고 있는거 맞고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잘 하고 있지요"

그러나..... 범죄자를 취조하는 듯한 팀원의 적대감이 파고든다.

'한 팀'이 씌운 그의 누명은 '재벌을 옹호하는 적폐세력' 그럼에도 그는 '한 팀'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아팠던 것은 정말 믿었던 '한 팀'의 누명. 힘들게 지켜온 이 정당의 가치를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이 공격했던 그 일. 생각만 해도 그 당시의 고통이 떠오를 것 같은데 '한 팀'이 누명을 씌우며 공격한다.

그게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2012년 비열한 언어로 공격하던 사람들과 같은 언어로 '한 팀'이 그를 매도한다.

누군가 그랬지, '아름다운 경선이란 없다'고.
어제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던 사람을 밀어 떨어뜨려야만 이길 수 있다고 하는데 "똑같이 공격하지는 않더라도 당하지는 않아야 할거 아니냐? 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 사람은, 그렇게 당하면서도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거야. 답답하게 말이지.
과연 왜 그랬을까? 왜 이 사람은 묵묵히 공격 당하고 있는걸까?

그가 예전에 했던 말인데 한번 잘 들어봐.

"안희정 지사는 국민을 향해서 자신의 비전을 뚜벅뚜벅 밝히면서 가는 분이죠.
자꾸 안희정 지사와 저 사이에 뭔가 있는 것처럼 하시는데요, 저는 안희정 지사와 함께 가는 동지이고, 안희정 지사와 경쟁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안희정 지사의 지지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것이 광장히 기쁩니다."

그래 문재인은, '한 팀'에 대한 태도가 변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 
아무리 공격 당하더라도 말이지.

문재인은 계속 꿈꾸고 있었던 거야. 앞으로 20년 30년 쭉 함께 갈 그런 꿈을.

그 꿈을 위해 문재인은 처음부터 얘기했었어.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라고.
그리고 그는 지금도 변함없다.

"문재인 후보는 여전히 안희정 지사를 신뢰한다"
- 2017. 3. 20. 문재인 후보 부대변힌 권혁기

그러니 '한 팀'이라는 것을 믿고, 20년 30년의 미래를 기대하자.

"생각이 달라도 존중해야 합니다. 판단이 달라도 배려해야 합니다.
동지들에게 간곡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드리는 저의 호소입니다."  
- 2017. 1. 17. 문재인 


영상 출처 : 문재인 사설홍보팀 '문사홍' 

https://www.youtube.com/watch?v=YiivfIKHt3M

1.jpg


이제 며칠 후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가려지게 됩니다.

모든 서운함을 털고 이제 진짜 싸움을 위하여
최상의 가치 정권교체를 위해 자랑스런 '한 팀'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것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지금까지 달려온 
국민과 나라를 위한 최선의 도리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역사적 운명 앞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민들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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