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먹으러 나가는 길에 목줄 풀어진 개가 절 쳐다보더니 저한테 짖으면서 뛰어오더라고요? (진짜 맹세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저도 동물 좋아해요) 그래서 진짜 몸 굳어서 있는데 뒤에서 트럭이 오니까 개가 하던거 멈추고 그 트럭 쫓아서 바로 앞에 주택으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어이없어서 바로 따질라다가 다음에 증거 제대로 잡아서 범칙금 좀 먹일려고합니다 ㅡ ㅡ 어떻게 소형견이라지만 개목줄도 안채우고 심지어 집밖을 지멋대로 하게하는지 진짜 그 개가 트럭 안쫓아갔으면 울릴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