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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늦었더라면...
게시물ID :
panic_8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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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쌩쥐족장
추천 :
10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19 2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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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젊을적 이야기입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했었던 아빠는 사범님을 거쳐 관장님까지 하셨었는데요.
이리(익산의 옛 지명)에서 사범생활을 하시다가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근데 서울로 올라간지 얼마안돼서 폭파사고가 일어났다고합니다.
장소가 이리역 바로근처이고 시간대도 운동할시간이었다는데 만약 서울로 안가셨다면....
마무리가 어색하네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출처
어릴적 아빠에게 듣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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