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정말 껄그러운 말입니다 이렇게 글쓰는것도 부끄럽습니다만 학생들중에서도 일베하는사람이 많습니다(제눈엔 일베 들어가지도 않아보고선 일베하는척하는것같습니다만) 같은 학생으로써 매우...한심하고 제가 더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상당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지금은 고등학생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반에도 일베한다고 말하는 친구 일곱명 있고요 수업시간에 온갖 일베용어를 꺼내는거 보면 정말 한대 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만이 아니라 제 주변 친한친구들도 다 싫어합니다. 이번 정부가 들어서고 난 후 일어난 사건들과 일어날 사건들을 보고있자니 답답해서 친한 친구들끼리의 단톡방에 말했습니다 "정말 나라가 어찌 되려나보다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의 다음세대에게 미안하다" 라고 했는데 친구가 말하더군요 "미래세대에게도 미안하지만 조상분들께 더 죄송하다"라고요 그저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떠나야된다고 말씀하실게 아니라 미약한 힘이지만 다음 세대도 믿어주셨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