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 장성호(대기록 앞두고 한화-롯데로 떠돌다가 사연 많은 감독님과 오해 풀고 의기투합)
2루: 정근우(업무가 많아서 회사 옮겼는데 회사가 찾아옴)
유격: 박진만(수원-대구에서 전성기 누리다가 말년에 고향에 말뚝박음)
3루: 김동주(뭔가...말할 수 없이 기구한데 본인 잘못이라 어디가서 말도 못함)
중견: 이대형(FA 이적 후 존나 열심히 했는데 1년만에 쫓겨남)
좌익: 김상현(3개 통신사에 자동차 회사에... 대기업 이직 전문)
우익: 임재철(집 떠나와 가전기업 갔다가 중공업 거쳐서 또 가전기업 갔다가 말년에 귀향)
포수: 조인성(싸움도 하고 다니고 푸닥거리 하다가 말년에 독한 사장님 만남)
지명: 홍성흔(부산에서 잘 하다가 말년에 욕 먹고 친정감. ...사실 해당자 찾기 애매함)
투수: 구대성(아직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