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냉정하게 이대형 보낸거 이해해보자면..
게시물ID : baseball_87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slunar
추천 : 2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28 13:47:07
[보호선수 제외에 대해 기아 입장을 이해해본다면]

1. 테이블세터 치곤 낮은 출루율: 14년 기준 0.370 정도
2. 이제 내년이면 33살: 팀 리빌딩 차원에서는 노장으로 접어드는 선수보다는 신인 선수 육성에 초점 맞출 수 있음
3. 순위 경쟁 때 주춤했던 페이스: 6~7월 정도에 페이스가 안좋았음(초반에는 좋았고 4강 탈락 확정 후 타율 올랐음)
4. 도루 능력 저하: 올해 22개, 성공률 60%가 조금 안됨 + 나이로 인해 점차 하락 예상 + 주찬/종길로 테이블세터 꾸릴수 있음
5. 고비용: 미친 파 분위기 때문에 착한 계약으로 보이지만 최초 24억 파 영입시 미쳤다고 했음

뭐 이정도...



[빡치는 부분]

1. 나이든다고 해도 최소 2년정도는 주전급인 선수
2. 기아 입장에선 고향 선수 + 스타성 + 팬 확보 선수를 걷어찬거임
3. 중견수 수비는? 김주찬, 신종길, 김원섭, 김다원???
4. 도대체 투수 유망주는 누구? 혹시 한기주도 보호명단에 있음?

뭐 이정도...


김상현 내칠때도 욱했지만 결과론적으로 SK에서도 하락세였고
이용규 못잡아서 용규도 욕하고 기아도 욕했지만 결과론적으론 한화에서 빌빌거리고

팬심에 아쉬운 결정인건 맞지만

기아 팬 안하니, 김기태 개객끼니 이런 얘기는 기다려보죠. 미치지 않고서야 생각없이 팀 꾸리겠습니까?
특히 시작도 안한 김기태 감독 욕하는건 자제해봐요.
제가 알기론 김기태도 LG 감독 초반때 이대형 중용하다가 욕먹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그래도 스타성 있던 선수가 자기 고향에서 빛보는 것 같아 응원했는데 아쉽긴 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