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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음)집오다가 십덕사할뻔한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4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밍키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5 21:20:02
헿 썰 저도 써보네용헤헿
오늘 방금 10분전 영어학원에 갔다가 친구랑 빠이빠이하고 집으로돌아오고있었습니다.
아파트단지에 들어가 가방을 끌어안고 몸뻬바지입고 털렁털렁 걸어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아파트에서 주차장쪽으로 쪼끄만애기가 후다닥!튀어나오더군용. 
그애기는 4~5살정도 되보였습니다.
가로등불빛에 비쳐보이니 눈은똥글똥글하고 볼살포동포동 바가지머리에 하늘색 뽀로로내복 입고있었습니다.
어둑어둑9시인데 애기가 혼자있는게의심스러워서물었습니다. 
"어디가!"
"(머뭇)엄마찾으러!"
"무서울텐데!전화해봐!"
"아빠랑같이가!"
그러다가 뒤에서 안경쓴아저씨한분과 8살정도로보이는 남자아이랑 작은여자애기가 뛰어나왔습니다. 근데 3남매가 다같이 뽀로로내복입고 아저씨를 쪼르더군요.전 아저씨보고 좀당황해서 집으로 경보하면서 돌아왔습니다.
디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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