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향 피우고 싶은데..
그 향 냄새가 좀 중독적이라 그래야되나
저희집에서 제사를 많이 지내서 그런지 그 냄새가 너무 익숙해서..
(저는 자취 10년차ㅋㅋㅋㅋ 본가에는 추석이나 설, 공휴일 끼면 내려감)
급 피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영
향 자체가 제사때 아니면 무당집, 제일 일반적이게 쓰이는 곳이 절인데
향냄새는 죽은자의 영혼을 기릴때 쓰인다 그래서
그냥 피워놓았을때 영혼 꼬일까봐 무서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키겠네요..정말 그런가요 ㅠㅠ
집안 자체도 불교라 어렸을때부터 향 냄새가 익숙한데
나이 먹고 왜 갑자기 향이 피워지고 싶었는지
향 검색하다가 너무 정보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여!!!!!!!
향 피워도 되나영..................................................
왠지 경건해지면서 반야심경 외워야 될거같지만
또 잘때 무서울거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