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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민감한 게시판에서 글하나 써봅니다.
게시물ID : sisa_550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크아이
추천 : 10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6 03:11:25
오유를 3년정도 접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웃기고 재밌는 자료들이 많아서,
 
 두번째는 저도 여기에 속하고 싶어서,
 
세번째는 정치적 어트리뷰트에 맞는것 같아서,
 
실질적으로 아이디를 가지고는 2년 조금 넘게 눈팅을 하루에 수십번을 멀다하고 접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오유가 좋습니다.   그때 당시에 단지 웃음이 필요해서 이런 커뮤니티를 찾았을때에는 일간베스트저장소도 들어갔었지요 .
 
그사이트는 점점 구경할수록  제가찾는 유머와 달리 여자에관해서 극단적이다 싶었습니다.
 
자연스레 오유를 더많이 접하게 됐었습니다.
 
저보다 오유를 많이접한 선배님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글을 많이 쓰기보다 덧글을 많이 쓰기보다 하루에 몇번씩, 생각날때마다 들어오는 곳이 오유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자라고 대구에서 사는 완전 대구 토박이입니다.  새누리당을 너무나 좋아하는 도시이구요,
 
그래서 새누리당을 좋아하는 제 주변인들은 이 사이트 민주당 사이트아니냐,  좌빨사이트아니냐 질문당한적도 많습니다.
 
나이가 사실 적은것도 이젠 아니라 27살입니다. 처음 밝히네요 오유에서,
 
대구는 아직 새누리당을 좋아하고 정부를 좋아하고 대통령을 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 왜 한나라의 대통령이 왕대접을 받아야 하느냐" 라고 되묻습니다.
 
그럴때마다 "아 내가 잘못됐구나" 라고 인정하는 것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오히려 저한테 반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구요,
 
이런 글을 쓰는 연유는 , 최근에 제가 느낀것은 오유가 분명히 제가 접한 어느 사이트보다 해박한 지식인들도 많고,
 
좋은 정보를 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어떤분이 자료를 하나 올리시면 (베오베)  베오베에 올라간 자료의 성향에 따라 너무 기차길따라가듯이
 
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았달까요..  
 
저 한사람이 변화를 줄수 없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고 즐겨찾는 오유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데 있어서 반대라는 클릭버튼하나에 묻혀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신분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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