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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79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앵그리캣★
추천 : 4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30 22:13:02
이라 외치며 탈영하려 소개팅을 나갔습니다.
언제까지 ASKY 할 순 없잖아요!
소개팅에 나오신 분은화사한 미모, 활발한 성격,
패계에 사진을 올리면 아재들의뒷북이
천지를 울릴듯한 여성분이셨습니다.
이런 분을 만났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식후 커피 한잔을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이어가던 중 그분은 혹시
즐겨보는 사이트가 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순간 오유를 한다 말을 해야하나 고민하던중
그분께서 오유를 한다며 여징 아웃을 하시더군요.
...........................
저도 남징 아웃 했습니다.
네. 저희는 안생겨요를 외치고
서로의 주먹을 부딪히며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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