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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9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ka
추천 : 0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5 01:25:56
헤어진게 이제 실감이 난다
아침에 해줬던 모닝콜 짬내서 하는 통화
여자친구 집 들어갈때까지 했던 통화
매일 습관처럼 했던 익숙한 것들을
할 수 없게 됬다
헤어지던 날에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던 너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낼수 있다던 너
식은건 너지만 나는 그게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넌 끝까지 내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지
연락하고 싶고 보고싶어 미칠거 같다
이제 겨우 하루가 지난건데
난 이렇게 힘든데.. 넌 왜 아무렇지 않은거야..
너무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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