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자취남입니다.

자취생들 특성상 편의점 애용들 하시잖아요.

저같은 경우 회사 점심시간에는 ministop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퇴근후 치맥할때 ministop의 치킨을 애용합니다.

근방에 세븐일레븐, cu, gs25등이 있지만 특별한 혜택에 없어보여 가끔씩 가는 정도입니다.

근데 지난 주말에 gs25 도시락이 퀄리티가 괜찮다는 글을 눈팅으로 본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3,500원짜리 도시락에 천원은 넘어보이는(레스토랑가면 3천원은 할) 통통한 스파클링오렌지 음료가 서비스로 나오더라구요.

그거랑 제가 좋아하는 핫식스가 2+1행사길래 사서 계산을 하는데 팝카드 어쩌구 하길래 그걸로 해달라고 하니

쓰레기 봉투(5리터 한장)와 리스텔린 휴대용(1700원짜리)을 서비스로 주고 핫식스는 10%? 할인도 해주더라구요...

포인트 적립도 됐던것 같아요... 이거 너무 문화충격이네요. 편의점은 조금 비싼거 감안하고 가는 곳인데 너무 혜택이 좋아지고 있는 듯 하네요!

다른 프렌차이즈 편의점들도 분명 이런 혜택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정리 : 1.gs25는 5천원 이상 구매하면( 담배, 쓰레기봉투 제외 ) 쓰레기 봉투 한장을 서비스로 준다

 2.gs25 팝카드를 이용해 행사상품 결제시 10% 추가할인

 3.gs25 팝카드 이용해 5천원 이상 구매시 리스테린 휴대용을 준다(9월동안)

제가 알게된 팁들입니다. 갠적으로 도시락 밥 양도 많고 그렇게 건강에 나빠보이진 않았어요.

단점도 있겠지만? 많이들 장 단점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