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일은 집안일.
특히나 명절음식준비
ㅋㅋ
칼에 베여서 피뚝뚝 떨어지는건 기본이고
ㅡ차롓상을 돌아가신 조상님이 살아있는 자손의 피맛을 보는 날이라고 제가 칭함 ㅋㅋㅡ
명절음식을 보통 저 혼자 장보고 음식도 탕국까지 다 끓여갑니다.
물론 시어머니는 당일 밥만 지음으로써 화룡점정을 찍으시며 비로소 완성되었다 하시지요.
ㅎㅎ
모진 시엄니다
이런 비난은 ㄴㄴ
ㅎㅎ
어제 음식을 혼자 다 준비하고 저녁깨가 되니 한쪽 다리가 저려옵니다
생각해보니
음식만드는 내내 거의 하루 종일 서 있었고
뒷정리끝내고 샤워하고나서 커피타임 가지면서
비로소 궁디가 어딘가에 접했다는 사실은 인식.
허허
오른쪽 다리를 접는게 어렵습니다.
오른쪽 발목도 시큰시큰.
ㅎㅎ
아침에 출발해서 지금 ㅡ여긴 어딘가? 백종원아즈씨가 왔었던 그 옆집이라던데 .. 잠시 점심 먹으러 휴식중
ㅎㅎ
헬장에서 부상 당한 기억은 그닥 없는데
명절준비하다 다리 아작나는 경험을 하는군요.
ㅎㅎ
다들 무사히 살아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