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에도 나온 차암 유명한 대사지만 진짜 딱 이거에요.
저격이 핀포인트로 특정 인물을 집어 치명타를 날리기에 저격인 것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 실행자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것도 유사합니다.
그대로 역저격을 당하기가 쉽죠. 혹은 나는 빡빡이다 하고 무조건 해명을 하던지.
어중간하게 내가 보기 거슬리다고 일단 쏘고 본다면 십중 팔 오발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전 저격은 현장에서 바로 적발하고 증거("물증")를 들이미는 거 아니면 하기를 꺼려합니다.
그 외의 가벼운 어그로글에는 그냥 짤달리기를 하면서 알아서 차단되길 기다리는 편이 더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