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노트빌리고 집에 오는길에 
집 지하에 고양이 2마리가 사는걸 묙격했음
쓸때없는 오지랖에 동물을 끔찍히 싫어하시는 엄마몰래 
동물병원에서 사료사고 지하로 내려감
지하에 도착후 먹이 줄려하는데 
어미가 후두두룩 도망가서 나는 워우어엉!! 이러고 깜짝놀람
진정하고나서 사료를 두고 집에 올라옴
근데 물을 깜빡해서 물 가지고 지하로 다시 내려갔는데 어미고양이랑
새끼고양이 요따만한새끼고양이가 4마리정도가 있는거예요
어미고양이는 지 새끼들 지킬려고 털세우고 ▽ 이런입하면서 위협하고있는데
무서워서 얼른 물주고 왔음

지금쯤 잘 먹고있겠죠?? 좀따 다시 내려가봐야지

ps.아근데 우리동에 고양이 싫어하는분 꽤 있던거갔던데
그분들한테는 죄송합니다 그치만 님들이 놀라는것보다 
고양이들이 굶는게 더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