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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 한 여자 침대위에서.jpg
게시물ID : humordata_568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탄소주
추천 : 4
조회수 : 17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19 11:55:23
전기 장판보다 ‘인간 난로’, 홀리데이인 이색 서비스 



세계적인 호텔 체인점 홀리데이인이 숙박객의 숙면을 돕기 위해 '인간 난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영국 텔레그라프 보도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손부터 발까지 온몸을 덮는 잠옷을 입은 종업원이 숙박객의 취침 시간 5분 전 객실로 온다. 종업원의 역할은 미리 침대에 누워 있는 것. 침대를 체온으로 따뜻하게 덥히는 '인간 난로'가 되는 것이다.

에든버그 수면 연구소의 크리스 이드지코프스키 박사는 '인간 난로' 서비스가 실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체온이 떨어지면 쉽게 잠들지 못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며 "섭씨 20~24도의 따뜻한 침대는 숙면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인간 난로'가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홀리데이인의 대변인 제인 베드놀은 "인간 난로가 덥힌 침대에 누운 손님은 온천수에 몸은 담근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 난로' 서비스는 1월 말까지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 지역의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시험적으로 제공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아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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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먼저 잠들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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