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몇일 앞에두고 파혼된 여자입니다… 쉽지 않은 결혼생활과 점점 알아갈수록 안맞는 성격… 그리고 결혼 준비때에 잦은 부딪힘으로… 끝내는 티비에서나 보던 파혼을 제가 경험했네요 ㅠㅠ 사실 잘못은 제쪽이 더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잘못도 인정했고 남편 될 사람한테 잘해줄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깨진 신용은 잘 회복이 안되고… 저또한 스트레스에 또 싸움으로 번지고… 다른게 아니라… 결혼약속을 한 이후에 남자네쪽에서 경기도에 1억4천짜리 전세 집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물론 여자가 해가는 가구나 가전 그런건 아직없고 집만 얻어놓은 상태였고요…. 저도 같이 힘들었는데 헤어졌다면 저에게도 집가격에 반정도는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결혼 준비하느라 없는 시간빼가면서 같이 고생했거든요.. 아니 오히려 제가 더 고생이심했죠… 여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집을 가는거니깐요. 잘잘못을 떠나서 결혼을 약속했다 헤어졌으면 그 여자에 대한 보상이 어느정도는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남자네쪽에서 돈을 받아낼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최소 몇십프로 정도의 보상이나 정신적 배상 같은게 있다면 좀 부탁 드려요.. ㅠㅠ //////////////////////////////////////////////////////////////////
결혼 앞두고 파혼했는데
집의 절반을 달라? 이거 완전 도둑 심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