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명의 오유인을 잃었다.
그러나 이것이, 콜로세움을 의미하는가?
아니다, 시작인 것이다!
여성시대에 비해, 우리 오유의 세력은 고작 1/5 이하이다. 그럼에도 오늘까지 싸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선비들, 우리 "오늘의 유머"의 싸움의 목적이 정당하기 때문이다!
손꼽을 정도의 여시TF들이 오유까지 부풀어오른 "오늘의 유머"을 분탕질하고도 1년여.
오유에 있는 우리들이 해명을 요구함에도, 몇 번이나 그 여시에게 짓밟혔던가!
"오늘의 유머"가 내건 '사용자 개개인의 자유발언'를 위한 싸움을, 바보님께서 무시할리가 없다!
나의 동지, 선비들이 사랑하던 살렘몽 아재는 탈퇴했다! 어째서인가!!!
이 슬픔과 분노를 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살렘몽은 자신의 탈퇴로 우리에게 몸소 깨닫게 해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지금, 이 분노를 결집하여, 여시에게 표출하고 나서야, 처음으로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 승리야말로, 모든 탈퇴자들에게 최대의 사이다가 될 것이다!
오징어들이여! 일어나라!
슬픔을 분노로 바꾸어, 일어나라, 오징어들이여! 오유는 선비들의 갓끈을 풀기를 원한다!!
지크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