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운동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운동은 군대 있을 때 선후임들한테 조금씩 배워가며 하다보니 흥미가 붙어서
전역 후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몸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제 라이프 스타일에 정말 맞는 것 같아서
평생 운동 하나만큼은 꾸준히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좋아하는데 퍼스널 트레이너나, 크로스핏 코치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도 했구요.
근데 저는 체육학과를 전공하는 건 아니고, 현재 간호학을 전공 하고 있는 간호학도 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퍼스널트레이너는 사설협회 (대한퍼스널,피사프 등등)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하면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이 나오고 협회에서 취업자리도 알선해준다고 들었고
크로스핏코치도 미국본사?? 에서 연수를 받고 레벨1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면 코치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이왕 하는거 정말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워서 진출해보고 싶은데
현직 트레이너님들께 또는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을 드리자면
지금이라도 체대 쪽으로 대학을 나와서 4년 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트레이너가 되는게 좋은지,
빨리 자격증을 따서 실무경험을 쌓는게 좋은지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