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동방신기 팬이다....OTL 정말 말리고 싶지만 개인적 취향의 차이라 나 자신을 위로하며 동생 들으라고 옆에서 동방신기 욕하구 그런다--; 그런데 한 일주일전쯤 동생이 집에 오신 아버님 친구분들에게 용돈을 받게 되었다. 물론 나도 받아서 기분 좋았다~^_____^ 여하튼 동생이 그 돈으로 동방신기 크리스마스캐롤앨범을 산다는 충격적 발언을 날렸다 그러자 어머님 하시는 말씀... 그런건 뭐하러 사! 다음 크리스마스에 똑같은거 또 나올텐데 뭐.. 역시 어머님께서 돈수만이의 음악을 위한 마음은 전혀 없는 상업성을 간파하고 계셨던 것이다.. 음..전 그때 너무 웃겼었는데 글솜씨가 심히 딸려서 써놓고 보니 안웃기네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