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변비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았던 나 허나 약12일 전부터 이유불명의 변비에 시달리는 중이다 뭐 한5일차쯤 됐을때 요플레를 2만원어치 사먹고 한번 절반정도 비운듯 했으나 그 뒤로 다시..... 집에 굴러다니던 무슨 유산균?도 먹어보고 베오베에서 본 고양이자센지 뭔지 똥꼬호흡법을 따라해봐고 효과가 없다 어제 저녁에 칸쵸3알정도가 나오긴 했는데 그때 힘을 주면서 나는 느꼈다
내 뱃속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맨 앞자리 친구들이 참 딱딱한 친구들이라는거 힘을주면.... 뭐랄까 부드러운 친구들이 재배열을 거쳐서 세상으로 나와야하는데 벽돌친구들이 꿈쩍고 않하고 있는 느낌....?
하.....너무싸고싶은데 먹은 양도 만만치않은데 그만큼, 아니 아예 안나오니까 미칠거같다 ㅠㅠ 변비약 사먹고싶은데 여긴 중국... 무슨약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다 에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