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헤어졌거든요.
진짜 안믿었는데... 그게 사실인가봐요. 오유하면 안생긴다는...
ㅜ.ㅡ 그래서 뭔가 마음을 가다잡기위해 갑니다! 경주로!
10월 3일 부터 10월 5일 까지의 단 이틀동안 뭔가 마음의 마음을 가다잡기 위해 경주로 갈까 합니다.
대충 러프하게만 아래를 구상해봤는데.. 이틀째 도저히 할게 생각이 안나요.. 다들 꼭 가보라는
불국사는 아무래도 저에겐 맞지 않은것 같아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딱히 생각나는게
수학여행때 가본 첨성대나 에밀레종. 너무 유명한 곳들만 생각이 나거든요.
혹시 아래 표를 보고 조언해주실 만한 사항이 있다면, 솔로복귀 선물로 조언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05:30 - KTX서울역에서 탑승
07:40 - 신경주역 도착, 시내 버스를 이용 하여 버스터미널로 이동.
08:00 - 간단히 조식 할 곳을 찾음(8시에 식당이 있을까요??)
09:00 - 스쿠터 렌탈 24시간 (다들 말리지만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09:30 - 예약한 콩코드 호텔(보문호수) 로 이동후 짐을 맡김.(체크인은 1시이후니까)
09:40 - 문무대왕릉 쪽으로 스쿠터 이동(40km)
11:00 - 문무대왕릉 도착 후 잠시 구경
11:30 - 파도소리길 (주상절리)로 이동
11:50~14:30 주상절리 워킹 및 점심해결.
14:30 - 경주 시내로 이동
16:30~18:00 (공백) ( 어디를 가야 할까요?? 미정이에요.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으신가요?)
18:00~19:00 저녁식사 (갈만한 곳이 있을가요?)
19:00~20:00 안압지 야경 구경
20:00~21:00 간단히 맥주 한잔(보문호수 근처에 갈만한 곳이 있나요?)
22:00 정비후 취침
-------이틀째--------
08:00 - 기상후 정비
08:30 - 호텔 체크 아웃
~~~~공백~~~~ (불국사를 제외 하고 스쿠터로 갈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17:00 - 포항으로 이동
18:00 - 친구와 저녁 식사후 친구 집에서 휴식
-------삼일째-------
09:00 - 기상후 정비
10:00 - 조식 후 결혼식 준비 참여
11:00 - 결혼식장 이동
12:00 - 하객 참여 후 점심
13:00 - 터미널 이동
14:00 - 서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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