싴갤러스...?라는 곳에서 울프 16채 2시 57분에 트릭스터가 뜬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님 손 꼭 잡고 가서 노닥노닥 기다리는데 안...나...ㅇ...ㅘ...요....
졸지에 지인님께 뻥쟁이가 된 기분에 으앙으앙 하다가
옆에 여우가 가인식을 띠우길래 론카도라로 한대 뽝
마족 지령서가 뙇
쓰면 고블린 나올지도 모르니 냅두자 싶어 냅두고
기다려도 트릭스터는 오지를 않고
빡쳐서 쓰니까 새벽에 트릭스터 뜬다는 제보가 뙇
...?
갑자기 사람들이 밀려오시더군요.
원래도 이걸 써야 나오는 것인가 심란해졌습니다.
그리고 전 마족지령서에서 미리 나올 몹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배우고
하옵 토템을 얻어 지인께 정령밥주세여 하고 드렸다고 합니다.
무조건 컨트롤+클릭을 해댄 폐해가 나타난 마족지령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