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린애들 무섭구나.. 이런생각 다시하게 만들더군여.. 목욕탕에서 열심히 목욕중이었습니다. 한 어머니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딸이 목욕을 하는데 딸이 아프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여. 글서 엄마는 달래가면서 x를 미는데 그의 할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제대로 밀으라고 한말씀 하시더군여.. 그때 아이가 할머니를 똑바로 쳐다보고 하는말.. 가관이었습니다.. "조용히 해..." 나참 어이가 없어서.. 나같았음 진짜 막 팼을텐데 등을 살짝 치고 묵묵히 x를 미시는 어머니.. -_-;; 저애는 커서 뭐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