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하는 창원시의회, 유원석의장 책임지고 의장직사퇴해야금일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이 시민과 공무원께 유감을 표명하는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이때 기사를 일부 발췌해보자면,
유 의장은
"이번 사태는 시의회와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창원시 책임도 있는 만큼 굳이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다면 안 시장도 함께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장 지역구가 진해이기 때문에 배후 논란이 있으며 공정한 시의회 운영도 의심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억울해 했다.
저는 이게 무슨소리인지 싶어 이해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요약하자면, 내 잘못은 인정하나, 계란맞은 시장도 잘못이니
같이 사퇴해야한다 라는것인데요.
잘못했으면 잘못한것이지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게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이것은 마치 여성을 성폭행해놓고
왜 짧은 치마를 입었느냐 라는 소리와 같은것 아닙니까?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시 행정부 및 우리시를 대표하는 시장을 본의회장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명예를 훼손하였음은 물론이거니와,
지성과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견제와 협조의 관계를 가져야할 시의회가 폭력적 테러행위를 저질러놓고
개인의 치부로 몰아가면서 의회의장이 나는 잘못없소 라고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저는 이해 할수없습니다.
조속히 시의회와 우리 시행정부가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올수있으려면
우선 시의회의 잘못을 충분이 반성하고 시의회의 수장인 의장이 사퇴를 통해 원만한 관계로 이어질수있도록 해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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