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인지 중국 영화인지 잘 ㅁㅎ르겟지만 심심해서 봤어요. 쓰레기 영화지만...
암튼 뭔 회상하는 장면이였는대. 북한 첩보원이 오더니 하드디스크를 주면서 이걸 복구해달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북한인이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속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중국인이 그거 한국속담 아니라고 반박하더라구요.
갑자기 북한 첩보원이 화내면서 "추석.설날.단오제?. 용탈춤? 등등 모두 우리꺼다! 중국이 우리 문화를 훔쳐간거다!"라고 말하면서 회상이 끝남.
그리고는 같이 있던 중국인들이 말도 안된다면서 화냄. 웃긴건 그 회상 장면이 영화에 필요한 장면도 아니소 쓸데없이 한국 까려고 만든 장면 같은 느낌이 겁나 들었음...
중국인들 왜 저렇게 생각하고 있는건지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