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학원을 다녀오는데 한 저녁 8시50분 경에 구로역에서 갑자기 대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누나분이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 하면서 접근 하더라구요,, 저는 저를 아는분인가 싶어서 누구지,, 하고 유심히 봤는데,, 첨 보는 분이더군요,, 그런데 얼굴을 보더니 고등학생 이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하니깐 대학생인줄 알았다며,, 그렇게 그냥 가던길 가고 했는데,, 뭐,, 이런말 하지 뭐하지만 귀엽게 생긴 누님 이셨는디,, 이슬비 내리는데 먼가 설문조사나 그런걸 하나봐요,, 밤에 비오는데 설문조사 시키는 사장 좀 너무한것 같군요 비올땐 좀 쉬게 해주시지,, 그런데 고민이란것이요,, 대학생 이였으면 어떤 설문조사를 했을까요?? 아 정확히 설문조사 라고 하진 아니하였지만... 대학생만 콕 집는거 보면 뭐 학교나 학원 설문조사 겠지요,,? 고민이 그게 무엇일지 궁금한겁니다.. 있잖아요,, 누가 "야 있잖아,,, 아니다,," 하면 무척 궁금 하잖아요?? 그런기분입니다.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