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서 시향기를 통해 접하게 된 라리끄 아메시스트!!
아메시스트하면 불가리의 그 달달달달한 아메시스트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향이 베리베리+샴푸향 이라고해서 궁금증에 시향도안하고 덜컥 구매해버렸어요!!
그것도 무려 100미리짜리로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수병은 네모모양이에요...
그리고 보라색입니다!!! 뚜껑도 네모네모~~
향은
뿌렸을땐 알콜향이 좀 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언제그랬냐는듯 슝~~날라가요
그리고나서 뭔가 블루베리+라즈베리같은 그런 어디선가 맡아본듯한 베리종류의 향이 솔솔나구요~~
인위적이지않고 정말 베리베리한 향이에요!! 그러면서 바디워시스러운 기분좋은 달콤한향이 솔솔솔~>ㅇ<!!!
아직 앳된티를 벗지못한 20대 초반 젖살도 안빠진 그런 소녀가 쓸거같은 향인데 또 맡다보면 뭔가 도도하고 세련된 차가운 도시여자가 집에서는 목늘어난티에 츄리닝입고있고 바디워시로는 이 향이 나는걸 쓸거같은 그런 느낌?!!?
머리아프지도않고...한번도 가본적없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햇살쨍쨍한 베리 농장이(..) 그려지는 향이에요
달달한향/베리종류/바디워시or샴푸계열 향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