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서동인데 몇일전부터 개가 깨갱하는 소리가 밤마다 나더라고요.. 방금 11시쯤에 나가서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보니 저희 빌라 비로 옆에 주택 2층이었어요 보니 아저씨가 술 많이 취하셨더라고요.. 개는 계속 맞고 ㅜㅜ 경찰에 신고해서 출동하셨는데 학대받는 현장을 못잡으면 처벌이 안된다네요.. 이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경찰은 그냥 설득만 하다가 강아지 다시 돌려줘버리네요 권한이 없다고. 10명 정도 동네 주민들이 그새 모였는데 들어보니 밤낮 안가리고 술취해 때린데요 막 던지고.. 이제 56일 된 애기라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