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술은 곱게 먹어야됨..
게시물ID : humordata_1564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있습니다
추천 : 2
조회수 : 25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8 05:20:07
야간편돌이인데.. 근처에 술집이 있어서 한 3시정도까진 좀 바쁨..
그러던중에 술좀 (실은 많이) 취하신 두분이와서
디스플러스하고 클리어1미리 샀는데
계산다하고나서 갑자기 이거 디플아니라고 디플로바까달라고 하심.. 여기서 문제가 시작됨
나: 이거 디플 맞아요
꽐: 이거말고 디플달라고ㅡㅡ 이건 디스자녀
나: 디스플러스 찾으시는거죠? 여기 디스플러스 영어로 적어져 있어요 이거 맞아요 

꽐: 이샠히가.. 이거말고 옆에꺼 달라고
나: 디스아프리카  이거요?
꽐: 왼쪽꺼 왼쪽ㅡㅡ 디스플러스 (오른쪽에 있음)
이때부터 뭔가 이넘은 디플이아니라 다른건갑다.. 싶어서 그줄에 있는거 다 가르킴 이거요? 이거요?(좀 짜증났음 뒤에 딴여자손님도 있었는데..)
그러다가 결국 바꾼게 타임미드입니다 디플보다 200원 더 비싼겁니다
나: 200원 더 주셔야되요
꽐: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아니야 친구가 카리스마는 있는데 생활은 좀 못하네? 
??????????? 하... 나도 걍 말다씹으면서 다음손님꺼 계산함 결국 200원 못받고 걍 나가라고 했음 그나마 옆에있던남자 조~금은 정신차린건지 뭔지 끌고나갔는데 가면서도 내 노려보더니 밖에선 담배 웃으면서 잘만피더군요
200원에 사회생활이 어떤지 잘배운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이득좀 챙긴거겠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