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할수록 너무 힘이들어요

제가 바보인건지 이사람은 아닌걸알면서 계속 저

자신을 힘들게 하고있네요

정말 미칠거 같아요

저 어린나이도 아니고 거기에 돌싱이예요

나이어린남자한테 관심없는거.. 아버지의부재가

길어선가 싶기도하고

바람둥이 죽어도싫은데 만나면 다 그런놈들 ㅠ

아버지가 싫어서 죽겠는데 아버지같은놈들만

만나서 혼자 힘들고있네요

그사람을 잡을능력도 자신도 없는데

오늘도 괜히 말도안되는 자존심세우고 왓어요

진짜 이러면안되는데...

괜히 옛날에 힘들었던 일들을같이 떠올리면서

제스스로를 제가 죽이고 있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이렇게 힘들거라면

안만나는게 맞는데...

한번 이제 보고싶지않다고 했다가 제가져버려서

또 이런 힘든길을 스스로 걷고있네요

내가뭐가 모자란건지

그냥 제가 병신같아서 용서도안되고

다 싫고 다 짜증나고

이런적없었는데 그냥 제자신이 싫어서...

나이먹고 완전 주책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