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대표 조준명)는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손잡고 스포츠 생중계를 보면서 결과를 예측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포온라인’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지난 2010년 2월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스포온라인의 등급분류를 거부해 소송을 제기했다. 약 4년간의 소송 끝에 만 18세 이상 사용가 등급을 받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스포온라인은 스포츠 생중계 방송을 보면서 즐기는 스포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양한 경기 정보와 데이터 분석을 회원들과 공유하며 경기 결과를 예측한다.
스포라이브는 게임 홈페이지에서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 주요 축구경기를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한다. 실시간으로 경기 현황, 데이터 분석, 통계 등 게임에 필요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비공개서비스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신청만 해도 스포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캐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