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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6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양★
추천 : 7/7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8 14:56:45
제 앞에 관광버스를 타고 내리신
할머니들께서 큰소리로 떠들면서
크게 웃으시는데..
여기가 어떤곳인지도 모르고오셨나 싶을정도로..
도대체 그곳에서 어떤게 그렇게 웃겼는지..
울컥해서 한 말씀 드리려고 다가가는데..
앞서 가시던 할아버지께서
크게 한소리 하시니깐
바로 조용해지시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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