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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김신욱을 대표팀에서 울산만큼 쓰지 못하네요
게시물ID : soccer_88088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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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1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1/15 22:11:38
전술적으로도 그렇고 주변 선수들도..
 
  이근호 들어가고 팀이 살아난건 이근호가 울산에서 김신욱과 같이 조합을짜서 경기를 해봤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손흥민이 이근호보다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데 오늘 활약을 못한건 김신욱을 이용하지 못했기때문에..
 
  손흥민처럼 빠르고 볼간수와 슈팅능력 좋은 선수는 김신욱 주변에 있다가 헤딩떨궈주는것만 받아슈팅해도 골 넣기 쉽습니다.
 
  더군다가 김신욱이 특히 좋은건 우리편이나 공간에 넣어주는 헤딩을 해줄수 있는 선수기 때문이죠.
 
  그런데 손흥민이 아직 김신욱과 경기를 많이 뛰어보지 못해서 그런부분(김신욱에게 공이 왔을때 빈공간찾아들어가는..)을 제대로 못잡았고, 이근호 들어가자 서로 스위칭하고 김신욱을 낚시밥으로 넣고 다른 선수들이 헤딩슛을 하는등 해먹었죠.
 
  김신욱을 보며 과연 유럽 타워의 수비들과 붙으면 어떨까 궁금해했는데 오늘 경기로 답은 확실히 나왔네요.
 
  유럽 어느 수비와 붙어도 헤딩경합됩니다.  스위스가 김신욱한테는 한 두명씩 박스안에서는 막고 박스 밖에서는 나중에는 세컨볼 노리는 식으로 아예 김신욱에게 골이 보면 경합보다는 주변 선수들을 노리더라구요.
 
  이건 여태까지 전혀 색다른 플레이를 하게 해주고..(울산은 벌써 하고 있죠..) 또한 패스 부분이나 공격 연결해주는 부분오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직 평소 모습에서 안나오는건 헤딩뿐 아니라 김신욱 다리로 슛을 쏘는것도 그 긴다리와 무게가 실린 슛이죠..
 
  만야 김신욱 100% 활용된다면 우리나라는 전혀 색다른 무기를 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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