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에 왔더니 조선티비가 켜있네요.
누가 켜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소리가들리니 보게됩니다. 세월호유가족과 대리기사사건으로 신나서 떠들고있네요.
집이나 저희 사무실에는 아예 채널을 삭제해서 저 방송 스타일을 유머사진같은데서나 봤는데,
지금 보고있으니. 

조선일보가 언제부터 저렇게 대리기사의 애환을 가슴아파하고 상대적약자의 편에서 격앙된 목소리로 시청자를 선동했는지...

폭행사건이야 어느편에 기울지않고 수사를 하면 될일이고, 아. 얘들 건수잡았구나.. 생각만 드네요. 안타깝네요. 저런 트집거리를 제공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