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옛사람이어서 그럴까요?

 

요즘 후방,19사진들 올라오는 거 보면서

어라, 엄연히 열려있는 공공의 공간에서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싶은 사진들이 많아요.

 

"보기 좋다,누구나 다 좋아할 사진이다, 솔까 누가 싫어하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좋은 느낌 하나도 없이 그냥 망측,흉측,깨름칙, 이게 제 느낌이에요.

 

초식남에다가 약간 보수적인 어르신들 마인드가 굉장히 깊은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정치적으로는 수구나 기득권세력이 국익을 뒤로 하는 것을 싫어하고

국가를 생각하는 보수로서 민주정당을 지지합니다.)  

 

그래서 제안 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별도의 게시판에서 아슬한 사진들을 따로 올리고 따로 보고

그 게시판의 베스트,베오베도 따로 보면 안 될까요???

 

운영자님 또 일거리 안겨 주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들 보기에도 그렇고 (미성년자들이 우린 괜찮다고 한다해서 어른이 되어서 것봐요, 요즘은 달라요 하는 건 좀..)

저처럼 그런 사진 보면 불쾌한 사람들도 있고..

 

비록 제가 불쾌하지만

그런 사진을 함께 보고 싶어 하는 분들,

자유롭게 올리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자유를 침해해서도 안 되니까..

 

별도의 게시판을 둬서,,,

 

제가 너무 꽉 막히고 시대에 동 떨어져 사는 사람인가요????

 

여혐이라고 지나치게 일컫는 여시나

범죄 사진 올리는 일베 같은 그런 것들 제외하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런 사진을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하고 보고픈 분들과

그런 사진들이 싫고 불편한 사람들의 공존을 위해서 드리는 제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