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만화처럼 남자의 우정을 나누며 친하지고 싶다.
위의 짤처럼...
싸우다 양쪽다 멍 투성이 땀 투성이로 끄러져 헉헉 거리다.
우연히 눈 마주치고 하하호호 웃겠지
그럼 난 대시를 보고서
네가 이겼어 대시 다음에 또 하자고
하겠지...
그럼 대시는 씨익 웃으면서
물론이지
라고 해주겠지
그리고 난 바람 핀다면서 누나한테 맞겠지
그럼 난 누나가 삐진걸 풀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대시랑 야반도주를 하게되고...
누나는 우리를 잡으러 원더볼츠를 출격 시키고
우린 눈산 까지 도망가다. 갑자기 대시가 "정말 다행이야 목숨을 걸어도 좋을 친구를 만나서"
라고 하겠지
그럼 난 "나도 마찬가지야" 라고 하겠지
눈보라 때문에 모두 날지 못하고 누나 한테 코앞까지 추격당하고 나와 대시는 절벽까지 몰리겠지
난 대시의 발굽을 잡고 웃겠지 "우리들의 여행은 여기까지 인거 같아"
대시도 웃겠지 "다음에도 꼭 친구가 되자" 하면서 눈물을 흘리겠지
그럼 나도 눈물을 흘리며 "당연하잖아?" 라고 하겠지..
그리고
"하나 둘!" 하면서 나와 대시는 절벽으로 뛰어내리겠지
누나는 놀라서 나와 대시의 이름을 부르겠지
정신을 차렸을때는 나와 대시는 원더볼츠에게 잡혀있겠지
그리고 누나는 대시한테 날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겠지
포니빌로 돌아가 보니까 원더볼츠 단장직을 사퇴하고 대시의 집 바로 옆에 집을 만들어 필리들을 불러다 교육 시키며
필리 비행학교를 만들고 날 그곳의 가드로 임명 하겠지...
제가 뭘 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