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들도 수혈많이 된것같고 반응이 재밌어서 글한번 끄적거립니다.

먼저 저는 일베도아니고~ 그렇다고 누구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기 보다는 쫌 더럽고 아니꼽게 벌어먹고 싶지 않은 사람중에 한명이고

노력하는 만큼 대가를 받을수 있는 사회 새치기하거나 반칙하지 않는 사회를 원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ㅋㅋ

어제 잠도 안오고 해서 오랬만에 오늘의 유머에 들어와봤는데 여전히 활발하더군요 ㅋㅋ 반갑기도하고 ㅋㅋ 그래서 글한번끄적였는데 격한 반응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 그렇다고 기분 나쁘거나 서운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단지 아쉽다? 뭔가 분위기가 몰아가고 있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물론 대선얼마 안남은 시점이라 예민한거는 이해합니다만 제가 아쉬운건 이 오유라는 싸이트 내에서 만 분위기를 만들게 아니라 밖으로 나와서 다른사람들을 설득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안에서 있으니 이안의 분위기를 따라라.. 좋습니다. 근데 여기 찾아오는 사람도 설득을 해서 지지를 하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격한 반응처럼 마치"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모두꺼져 필요없어 "라기보다는 토론과 설득을 통해서 팩트를 가지고 싸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문재인후보 저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신뢰하고 그런사람이 정치를 해야 세상이 바뀐다고 믿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근데 2012년에 저도 같은실수를 했어요. 제가한 실수는 온라인상의 지지보다는 오프라인상의 지지가 더 중요하다는거 오유라는 싸이트 안에서 몰아내기보단 조금 더 얘기를 듣고 설득이 필요했다는 거 무조건적인 지지보다는 뭐가 잘못되고 뭐가 잘됬는지 중도에서 지켜보고 판단을해서 논리있게 설명하는거..( 일베는 예외입니다. 말을 알아들어 먹지 못하니깐요ㅋ) 박사모가 잘못됫다는 거는 다들 잘아실꺼에요. 박사모는 논리는 없고 무조건 적인 박근혜지지가 낳은 산물이져..뭐 물론 돈도 받고 위에서 지시하는 것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런틀은 끊어야 되지 않을까요??  (뭐 그렇다고 다들 그런다는 얘기는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마시고요 ㅋㅋ 이런점 특히 무서움 ) 이런식으로 한발한발 다가간다면 더욱더 살만한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만 대통령을 만들고 끝날세상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세상도 중요하니깐요.  역시 살벌한 시사게는 잼있는거 같네요.

 

토론의 기본 자세
- 토론에 있어서 상호 존중
- 자기 의도가 올바르더라도 주장이나 견해는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 인정하기.
-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말할 자유를 존중하기.
- 생각이 다르거나 비판을 받았을 때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소통하기.
- 소수의견 존중(단,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은 배척)

주의사항
-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거나 미흡하고, 사실 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주장.
- 논리 없이 감정적인 토로 - 토론이 아닌 일방적으로 비하하고 까내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