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드립은 치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면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전 정말로 야한 거 싫어해요. 그리고 야한 걸 싫어하는게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벗고 있다고 야하게 느끼지도 않는 편이고,.좀 둔하다고 해야하나..

야한 걸 싫어하는 게 편견에 갇혔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그것도 한쪽의 의견만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쪽이나, 다른 한쪽을 무조건 탄압하는 건 잘못입니다.
야한거 보지마!!! 하는 사람들은 잘못하는 게 맞지만, 야 너 그래도 야한 거 좋아하면서? 라고 일방적으로 몰아가지는 마세요.

좀 너무 횡설수설 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자기가 야한 거 좋아하고 대부분이 좋아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생각하지 않거나, 잘못되었다고 몰아가는 사람이 조금 보여서 써봤습니다.
취향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끼치지 않는 선에서 존중해주세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무성애자도 성 소수자입니다.
당신의 주변에도 있을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