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좀 월드컵처럼 사랑해주고, 관심도 가지고 합시다" 뭐 이런식으로 K리그를 무작정 사랑해주자고 하는 사람이 많다. 왜? 단지 Korea League 이니까? 어줍잖은 애국심으로 강요하지 말아라 K리그도 엄연한 상품이다. 무슨 관객이 자선사업가냐?
왜 한국은 클럽축구가, K리그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까? 간단한 것이다 돈도 없고, 축구 볼 줄아는 사람들도 없고, 인구도 작은 데 프로 축구팀만 많다는 것이지. 경재력과 적정인구 이 두가지가 부족한데도 축구팀만 만들면 관객이 온데냐? 무조건적인 사랑은 오히려 한국 축구를 한 보 물러서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