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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1박 2일 자막 중에 와닿은 게 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881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도밤꽃나무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31 20:19:29

(1박 2일 자막 中)

[세상은 나의 도전보다는 스펙에 관심이 있다]



(힙합 한 것에 대해서 후회되지 않는지에 대한 대학생의 질문)

데프콘 : "그저 내가 하고 싶었던 힙합"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후회가 없다."


[이걸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에 대한 대학생의 질문]

김주혁 : "더 가봐."

    "힘들고 지칠 순간이 있지만, 무언가가 널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

    "안 좋은 일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일, 그 일을 선택하라."



그리고...


[어쩌다 가수를 하게 됐는지에 대한 대학생의 질문]
정준영 : "내가 이 세상에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거든"


제가 대학생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와닿는게 좀 있더라구요..

출처 2015-05-31 1박 2일 서울대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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