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안고 싶은 지, 안기고 싶은 지만 알면 상대에 대한 진짜 자신의 마음을 알 수가 있다.
예의상 포옹을 제외한 심리
여성이 안고 싶은 사람 & 안기고 싶은 사람
안고 싶은 사람 - 웬만한 여성의 경우 자신이 평소 안고 싶어한 사람에게는 말을 편하게 한다. 여성이 남성을 안고 싶을 때는 귀여움을 느낄 때이거나 늘상 귀엽게 보일 때이다. 이러한 경우를 볼 때 어머니가 자식을 바라보는게 아니고서야 깊은 애정이 없다.
안기고 싶은 사람 - 안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남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도도한 여성일 지라도 자신보다 크고 박력에 자상함을 가진 남자를 보면 안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특히 호감이 더 해갈 때 자신도 모르게 내숭이 나온다. 이때 상대를 가지지 못할 때 미련 을 느낀다.
남성의 경우 - 남성은 소유욕이 강해서 누가 자신을 감싸주는것보다 감싸고 싶은 욕구가 크다. 따라서 남성은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거의 떠올르지 않고 주로 안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상대 를 어떻게 안았는지에 대해서 알면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예쁜 여자라면 안아보고 싶은게 남자의 심리. 그러나 여기서 남성은 여성을 꽉 안거나 야한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있고 안았을 때의 느낌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긴장을 했다는 뜻이다.
전자의 경우 여자를 여자로 본거며 후자의 경우 여자를 그녀로 본것이다. 후자의 경우 남성은 그 여성에 대한 배려가 커진다.
내가 분명 누군가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떻게 좋아하는지 알고 싶으면 여성의 경우 그 사람을 안고 싶은지 안기고 싶은지를, 남성의 경우 그 사람에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지를 알면 진실이 보인다.
남녀 심리 중 특이한 것은 이성애자인 여성도 여성에게 성적 호감을 느끼고 남성은 자신보다 더 듬직한 남성에게 안겨보고 싶은 느낌을 간혹 받는다. 여기서 남성이 남성에게 성적 호감을 느낀 다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 동성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