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약 3년째 거의 매일 시간날때마다 네이x판에서 눈팅하며 놀았(?)었는데요~ 남편은 네이트 말구 다른데서 놀길래 어깨너머로 봤더니 오유라는 곳...딱히 관심없어서 그동안 신경 안쓰다가. 최근에 좀 들여다봤더니 여기 정말 훈훈하더라구요! 댓글에서 서로 물어뜯지도 않고 다들 너무 개구쟁이 같고 암튼 넘 웃겨요 ㅎㅎ 남편이 모든 사이트에 사용하는 아이디 치고 로그인 해보려고 했는데 비번이 안먹혀서....며칠전부터 이거저거 두들겨보다가 드디어 로그인되서 기쁜마음에 기념글 남겨요 ㅋㅋ 남편이 과연 이걸 볼랑가 모르겠어요 자기 글 봤다고 화내진 않겠죠? 울 오빠는 차칸남자니깐♡ 아직도 회식중이라 집에안들어오고있는 나의 남편 12시전에 들어오길 기원해주세요 ㅎㅎ 늦게오면 내일 도시락 안싸줄꼬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