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을 잘쓰는것도 아니고 정시가 잘나오는것도 아니여서 수시에 다 적성넣었어요

적성이란게 붙기가 쉽지 않자나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얘기하다가 다 떨어지면 어떡할거냐고 얘기가 나왔거든요

사실 그래서 1차에 전문대 몇곳 쓰긴했는데 몇개 붙긴햇어요

근데 전 적성쓴거 다떨어지면 죽어도 가긴싫거든요 (전문대 무시하는건 아니라 제가 쓴과들이 좀 그렇더라고요)

저도 참 주제 모르게 눈만 높은건 인정하는데

다 떨어지면 1년더해서 좋은대학 가고싶은데 부모님은 심하게 반대하셔 재수해봤자 그대로라고..

아까 이걸로 부모님하고 크게 싸우고왔는데 기분이 참 그렇네요..진짜 다떨어지면 어떡할까 고민이기도하고..

저도 참 답답하네요..저 어떡하면좋죠? 다떨어질생각하면 밥도안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