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경기대학교 비리재단 복귀 문제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sisa_551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그림
추천 : 1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8 22:39:56
본 글은 학교 학생회에서 작성되어 전달된 카톡의 내용입니다.
문제가 심각한만큼 대내적, 대외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자삭할 것을 약속드리며, 관심을 갖고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신다면 감사두리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9.22)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손종국이 추천한 인사 중 한명이 우리학교에 선임되는 것이 결정하는 날입니다. 22일날 구재단측 추천이사가 선임된다면 7명의 이사 중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이고 부정을 저지르는 구재단 이사가 과반을 차지하게 되고, 학교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내야만 할 법정부담금과 재단전입금은 전혀 내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골프회원권을 끊고
부정입학으로 기부받은 돈도 유용하고
심지어는 유도부를 동원하여 사람까지 죽였던 사람들입니다.

지금도 학교 행정이 비민주적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구조조정이니, 예술대 실험실습이니, 교육환경 문제니
학생들이 요구하는 것은 번번이 뒷전이고 2000억원의 학교예산은 다 어디에 그렇게 쓰는지... 항상 의문이고 답답합니다.
그러나 구재단이 들어오면 우리의 이런 요구가 애초부터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가 아니라 투명하고 옳바르게 사용하라는 것부터 바로잡아야 하는 인사들입니다.

부디 학교가 건재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회장님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라는 구호가 우리 유리할 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학교가 위기일 때 직접 나서는 명제가 되도록, 회장님들, 힘과 뜻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9월 22일 서울역 인근 연세빌딩에서 2시에 집회 시작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