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1종)께서는 2002년식 싼타페 실버색상을 타고 다니십니다. 2002년때면 제가 초등학생 1학년이군요 ㅎ
원래는 1993년에 구입한 갤로퍼1을 2016년 4월달 까지 타고 다녔습니다. 1993년이면 제가 태어나지 않은;;
하지만 갤로퍼1은 점점 잦은 부품고장 차안에서는 이상한 냄새나고 시동이 오락가락 하여서 결국 우리형에게 싼타페 중고를 알아보아서 아버지께 선물로 주셨습니다.
솔직히 싼타페 요즘 너무 흔하게 타고 다니잖아요. 근데 외형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군요.
근데 요즘엔 너무 흔하게 타고 다니신거 봐서 그렇게 인기없는거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도 뭐 suv나 경차 위주로 좋아하는 청년으로써 싼타페는 흠..; 잘모르겠습니다.
실내는 뭐 요즘처럼 usb포트 있는것도 아니고 220v 그리고 스마트시동키 있는거는 빼곤 뭐 있을거 다 있더라고요.
저도 초등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들 거의 싼타페 타고 다니셨고 무려 10년 전이지만..;;
그래도 1993년 구입하신 갤로퍼1보다 한참 좋은거겠지만 요즘엔치면 너무 오래되었고 하필 중고차이니깐 언제 또 부품이 고장날지 모르고
늘 보는 제가 불안하더라고요.
그 한달전 아버지 트렁크 뒤에 문열면 트렁크 지지해주는 막대 두개가 망가져서 사람으로 직접 잡아야 했는데 그 수리센터에 가서 교체 해가지고
고쳐졌습니다. 근데 오늘은 차가 시동이 안걸어지더군요;; 그래서 방금 어머니께서 수리센터 연락해 호출을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 밖에서 고치고 계시네요ㅎ
그러고보니 저희 형은 싼타페 더프라임 타고 다니십니다. 신차로 구입하셔서 뭐 별 문제없이 타고 다니십니다 ㅎ
전 그렇다고 싼타페 보단 경차나 suv 다른 기종 살려구요
전 궁금한게 있어요. 길거리 나가다보면 싼타페 은근히 많이 타고 다니시는데 그정도로 타고 다니는 이유와 그리고 싼타페2002년식 요즘치면 쓸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