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국회의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봉변(?)을 당했다.
미국 CNN에 의하면 16일(현지시각) 쥬라브스키 (Vitaly Zhuravsky) 의원은 키예프 의회를 나서던 중 성난 시위대와 맞닥뜨려 곧장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쥬라브스키 의원은 러시아 전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는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것과 명예훼손을 범죄화하는 등의 법안을 제출해 시위대와 심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위대는 쥬라브스키 의원을 만나자 분노를 표출했다. 쓰레기통에 그를 던진 후에는 일어서지 못하게 머리를 누르고 쓰레기통을 흔들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란 쓰레기통이 부족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