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시간이 되어서 직장동료분과 함께 남미에 가기로 했어요
원래 저는 캐나다에 오로라보러, 그분은 유럽에 가신다는 걸 제가 남미에 같이 가자고 꼬셔서 ㅋㅋ
근데 우리는 1월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1월이 극성수기네요 ㅠㅠ
2월에만 가도 140이면 가는데 214에 뱅기표 사고 ㅠㅠ
기간도 25일 정도밖에 안돼서 정말 가고 싶은 곳만 추리고 추려서 가기로 했어요
근데 추리고 추린게 적도, 마추픽추, 아타카마, 우유니, 이과수... 나올땐 상파울로, 달라스 들러서 ㅋㅋㅋ
....
다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ㅋㅋ
거기다가 ㅋㅋ
이왕 적도땜에 에콰도르 가는거 갈라파고스도 가자!!! 해서 짐 알아보고 있는데 여행경비의 1/4이 갈라파고스에서 깨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엄청 비싸 ㅋㅋㅋㅋㅋ
글구 갈라파고스도 꽤 오랫동안 기간을 잡아야할거같더라구요
원래 에콰도르는 적도 기념관(?)만 하루 생각했었는데 갈라파고스 가려면 3~4일은 써야할 듯 ㅠㅠ
으아아.. 이러다가 이과수는 가보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남미는 정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욕심이 생기는 곳이에요
그리고 경비도.. 진짜 만만찮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미를 여행하려면 최소, 진짜로 최소한 3개월은 잡아야하는듯..
일을 때려치고 가야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