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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싸먹다가 생각난 생각
게시물ID : cook_114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삿갓찡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19 01:06:50
 지금 오리고기에 쌈 싸먹으면서 생각난 건데

 엄마가  계속 쌈 싸먹으라고 그러시네요

 저도 원래 어릴 땐 쌈맛을 모르고 

 고기만 덮석 집어서 먹곤 했는데

 그 때마다 어른들은 쌈싸먹어라 쌈싸먹어라

 그러셨던 기억이 나요 

 입에 넣기도 힘들고 잘못싸면 우두두 떨어지고

 굳이 왜 귀찮게  쌈 싸먹지 그랬는데
 
 이제는 쌈맛을 알아버렸는지

 고기는 무조건 상추에 깻잎에 고기에 이것저것해서

 입에 크게 넣은 다음 오물오물 씹으며

 맛과 향을 느낍니다ㅋㅋ





저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한테 고기 먹을 때

쌈 싸먹어라 쌈 싸먹어라 하겠죠??ㅋㅋ


이것말고도 흔히 어른들이 말씀하시고

나중에 저희가 어른이 되서 할 것 같은 말들이

뭐가 있을까요??ㅋㅋㅋ



 안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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